2014년 3자물류 및 물류공동화 활용 실태조사
- CIC
- 2015년 6월 1일
- 3분 분량
화주기업의 3PL 활용률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협회가 실시한 ‘2014년 3PL 및 물류공동화 활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3PL 이용이 66.4%로 전년 65.3%보다 1.1% 증가했으며, 자회사물류는 0.8%, 자가물류는 32.8%로 조사됐다. 아웃소싱을 제외한 순수 3PL은 2012년 21.5%, 2013년 23.0%, 2014년 23.7%로 활용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국내운송의 경우 아웃소싱(88.9%), 3PL(85.3%), 자가물류(79.0%) 순으로 이용비중이 높았으며, 국제운송은 3PL 비중이 61.5%로 가장 높은 가운데 아웃소싱이 54.2%로 전년 22.6%보다 크게 늘어났다. 창고보관과 재고관리, 포장, 물류정보는 자가물류가 각각 63.6%, 63.6%, 47.6%, 30.8%로 이용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류비 지출비중을 보면 2014년 기준으로 아웃소싱이 39.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3PL 31.2%, 자가물류 28.4%, 자회사물류 0.8% 순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와 각 운영방식별 물류비 지출 비중이 유사한 수준이다. 응답기업의 특성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은 아웃소싱 및 3PL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도소매업은 자가물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주요 품목별로는 전반적으로 아웃소싱의 비중이 높게 나타난 가운데, 섬유/의복·종이/인쇄/출판·소매업종은 자가물류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화학/고무/플라스틱·전자/영상/통신업종은 3PL 비중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3PL서비스 물류비 절감 효과 체감 미미 3PL서비스를 통한 기존대비 물류비 절감 효과로는 응답기업의 35.7%가 10% 미만이라고 응답한 반면, 43.3%는 절감효과가 없다고 답했다. 따라서 화주기업에서 직접적으로 3PL서비스를 통한 물류비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발과 적극적인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제조업이 도소매업보다는 상대적으로 절감효과가 높다고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3PL 평균 이용업체는 2013년 기준으로 평균 4.17개로 나타났다. 제조업이 4.34개로 도소매업 3.61개보다 높았으며, 주요 품목별로는 섬유/의복업종이 9.12개로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화주기업과 물류기업간 계약기간은 1년이 46.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나 전년 59.5%보다는 감소했다. 수시는 전년 39.1%보다 소폭 증가한 40.1%로 나타났으며, 3년 이상의 장기계약은 전년 0.7%보다 대폭 증가한 9.5%로 조사됐다. 물류기업과의 계약방식은 일반경쟁이 80.1%이며, 수의경쟁은 9.3%로 집계됐다. 물류서비스 이용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항목은 ‘문제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4.2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안정적 서비스’와 ‘제품 손상 및 파손률 감소’가 4.1점, 물류비 절감이 4.0점으로 나타났다. 반면 물류기업 시설 및 장비와 IT시스템은 중요도와 만족도가 타항목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3PL기업을 이용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직접적인 통제력 약화(29.8%)’, ‘고객요구에 즉각적인 대응 곤란(23.8%)’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도와 비교해 보면 ‘기업정보의 우출 우려’, ‘3PL서비스를 잘 몰라서’라는 응답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3PL기업 서비스를 활용할 계획이 있는 화주는 전년대비 5.4% 증가한 53.4%로 집계됐다. 향후 3PL 활성화를 위한 개선 항목으로 ‘물류비용 투명성 확보가 전년과 마찬가지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정부는 ‘조세(법인세 감면) 등 지원 확대’, ‘물류인프라 확충’이 우선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물류공동화 활용 전년대비 증가 3PL 이용시 세액공제 활용률은 3.5%로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평균 세액 공제액은 7,000만원(2013년 기준)으로 나타났다. 3자물류비용에 대한 세액공제 제도를 활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수혜조건에 해당되지 않아서(3자물류비용이 지출한 물류비용의 100분의 30 이상 등)’가 34.9%, ‘물류비 산정이 어려워서’가 30.2%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수혜조건에 해당되는 규제 완화를 통해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세액공제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물류공동화 활용실태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기업의 5.4%가 물류공동화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1.0%보다 4.4% 증가한 수치이다. 필요성을 느껴 실시를 고려하고 있는 기업도 전년대비 6.3% 증가한 6.9%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전히 물류공동화에 대해 아직 잘 모르고 있다는 응답이 과반수 이상인 63.7%로 나타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물류공동화를 실시하고 있거나 향후 고려하고 있는 물류공동화 기능으로는 보관 68.4%, 수배송 57.9%, 집하 52.6%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시하거나 향후 고려중인 물류공동화 구성형태로는 업종별 조합 구성(화주기업간)이 55.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공동물류센터 건설(화주기업간) 36.8%, 합작사 설립(화주기업과 물류기업 공동)이 7.9% 순으로 조사됐다. 업종별 조합 구성은 전년대비 2배 이상 상승한 반면, 공동물류센터 건설은 전년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물류공동화를 통한 예상 기대효과로는 응답기업의 절반 이상인 65.8%가 ‘물류비용 감소’라고 답했으며, ‘안정적인 물류서비스 제공’이 24.4%로 나타났다. 물류공동화를 실시하지 않는 이유로는 ‘직접적인 통제력 약화’, ‘회사고유의 고객서비스 제공 논란’, ‘기업정보 유출 우려’, ‘현행 물류관리 방식에 만족’ 등이 꼽혔다. 물류공동화 활성화를 위해서는 성공사례 등의 홍보 강화가 가장 필요하며, 공동화 참여 물류기업 지원, 공동물류시설 확보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답했다. 물류정보 처리 방식으로는 ERP 활용이 40.4%, 문서편집기(엑셀 등)가 34.3%로 집계됐으며, 물류비관리 프로그램 이용 여부로는 재고관리시스템 37.9%, 주문관리시스템 36.6%, 창고관리시스템 22.5%, 차량관리시스템 6.6% 순으로 나타났다. 물류회계 산정 방식은 자사가 보유한 회계프로그램 활용이 48.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문서편집기(엑셀 등) 활용이 29.1%로 나타났다. 한편, 무역협회가 실시하는 3PL 및 공동물류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6.1%가 알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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